새로 이사간 집 쉽게 인테리어 페인트 칠하기 (1편)

문과벽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을 때 우리는 벽지를 새로 도배하거나 페인트 공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낡고 오래된 거실과 방은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면 금세 새로운 분위기로 완벽하게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집에 맞는 페인트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행복하게 살 예정입니다. 그런데 거실의 벽지가 남루하고 오래되보입니다. 살짝 냄새도 나는 것 같습니다. 깨끗하고 멋지게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납니다. 조명을 바꾸고 가구를 바꾸고 바닥을 새로 깔 수도 있습니다. 요새 새로 나온 우드타일로 바닥을 깔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페인트로 드라마틱한 분위기

 

조명과 가구를 바꾸고 새시를 바꿔도 집안을 페인트로 칠하는 것만큼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것은 없습니다. 페인트는 우리들의 집을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터키 블루와 화이트로 집안을 지중해 분위기로 만들 수도 있고 인디언 핑크와 민트로 공주님 스타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페인트를 칠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제일 처음 칼라를 정해야 합니다. 방마다 거실마다 욕실에도 우리는 마음대로 컬러를 정할 수 있습니다.

 

 

 

 

 

컬러북 컬러 선택

 

국내 메이저 페인트 회사에서는 모두 페인트 칼라북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 유럽에서 수입한 칼라북이긴 합니다. KCC, 노루, 제비스코, 삼화 메이커 중에서 칼라를 선택해도 되고, 팬톤이나 벤자민 무어 같은 외산 페인트 칼라를 선택해도 됩니다. 컬러 조색기 기계를 가지고 있는 페인트 대리점에서는 어떤 컬러라도 다 연출할 수 있습니다.

 

 

 

 

벽지 목재용 페인트

 

집안의 모든 부분을 페인트 칠을 할 수 있습니다. 벽지에는 벽지용 페인트를 칠을 하면 되고 문짝과 문틀에는 목재용 페인트, 베란다와 다용도실, 가구와 신발장 몰딩도 페인트 칠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다 페인트 칠을 할 수 있습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하면 사포로 샌딩을 하고 퍼티로 파인 곳을 메꾸고 칠을 하면 됩니다.

 

 

 

 

 

인테리어 페인트 견적

 

우리가 직접 페인트를 구매해서 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베란다나 신발장 같은 것이면 간단하다 볼 수 있지만 집안 전체를 인테리어 페인트를 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기술자나 업체에 맡겨도 하루에 끝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적어도 3일 이상 걸립니다. 혹 시간이 촉박하다면, 입주 날짜를 맞출 필요가 있다면 페인트를 롤러로 바르지 않고 에어리스 같은 기계로 뿌리면 빨리 시공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모든 과정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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