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용 쉬운 방부목 데크 오일스테인 칠하는 방법

스테인

 

오일 스테인은 방부목이나 데크, 가구에 바르는 페인트로 목재가 썩지 않고 오래가며 비를 맞아도 뒤틀리지 않고 벌레로부터 목재를 보호하고자 바르는 페인트입니다. 오일과 친환경 수용성으로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바르는 스테인

 

오일 스테인, 수성 스테인은 목재에 잘 맞는 페인트입니다. 투명색과 유색등 비교적 다양한 칼라의 색상이 있습니다. 목재에 이끼가 끼거나 벌레가 꼬이는 것을 방지하고 비와 눈에 맞았을 때 목재가 뒤틀리고 수축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바니시나 락카 페인트보다 목재에 더 알맞은 페인트입니다.

 

 

 

오일 스테인과 친환경 스테인

 

 

 

오일 스테인은 강력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려합니다. 특히 실내에 오일 스테인을 칠을 했을 때 꽤나 며칠 동안 냄새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는 가급적 친환경 스테인을 바르기를 권합니다. 친환경 수성 스테인은 실내 실외 가릴 것 없이 도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냄새가 나질 않아 실내 작업에 적합합니다.

 

 

 

실내 어린이 가구에 스테인

 

어린이 가구, 침대, 완구 제품에는 반드시 친환경 스테인을 칠을 해야 합니다. 면을 사포로 부드럽게 샌딩을 하고 친환경 스테인을 2회 ~ 3회 도장하면 됩니다. 붓이나 롤러를 이용해서 발라도 되고, 스펀지나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서 바르면 됩니다. 스펀지를 권합니다.

 

 

 

 

(잠깐) 수성 스테인 얼룩이 생겼을 경우

수성 스테인을 칠을 했는데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성 스테인의 특징 중에 하나인데요. 몇 번을 칠을 해도 얼룩, 붓자국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성 스테인에 물을 많이 희석해서 40% ~50% 정도로, 심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많이 물을 섞어 5회 ~ 6회에 걸쳐 도장을 합니다. 물론 페인트 회사에서는 스테인의 경우에는 희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사용하라고 합니다. 

 

 

 

도마 오일과 스테인

 

일부 페인트 매장에서는 도마, 우리가 주방에서 흔히 쓰는 그 도마를 도장을 할 때 수성 친환경 스테인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피해야 하는 경우인데요. 도마는 전용 도마 오일이 있습니다. 도마 오일은 중국산은 절대 쓰시마 시고, 유럽 쪽 제품을 쓰시길 바랍니다.

 

 

 

스테인 칠할 때 유의할 점

 

스테인을 쓸 때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으나, 모든 목재에 스테인을 바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흔히 집성목, 멀바우 집성목 같은 경우는 스테인을 칠을 하면 목재가 스테인을 빨아먹으면서 스테인 성분이 집성목을 구성하고 있는 본드를 녹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집성목의 경우에는 락카 페인트나 바니시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스테인을 바른 상태에는 다른 페인트가 칠을 할 수 없으니, 혹시라도 다른 페인트를 칠을 하고 싶으면 사포로 목재를 열심히 샌딩을 해서 스테인 성분이 없게끔 한 후에 칠을 해야 합니다. 

 

 

 

 

 

스테인 칠하는 방법

 

간단합니다. 어렵지 않아요. 희석하지 말고 그냥 바릅니다. 오일 스테인이나 수성 스테인 모두 따로 희석하지 않고 바르면 됩니다. 스테인은 모두 묽습니다. 그러나 위의 예처럼 수성 스테인의 경우 얼룩, 자국이 생기면 물을 희석해서 자주 몇 번 칠해주시면 됩니다. 가급적 일반적인 붓, 롤러보다는 스펀지를 이용해서 바르시면 자국 없이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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