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쉽게 의자, 책상, 아가 침대, 책장을 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바니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니스라 불렸지만 바니시가 옳은 표현입니다. 니스는 일본식 표현입니다.
바니시 니스 종류
바니시는 친환경 제품과 유성 오일 제품 2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목재용 바니시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오일 바니시는 주로 외부에 벤치나 목재 구조물에 자주 사용됩니다. 친환경 제품보다는 강도가 강하고 오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구성도 강하고요. 오일 바니시는 시나를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시나는 반드시 에나멜 시나를 사용해야 합니다. 무광, 유광, 반광 등 다양한 광택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목재용 바니시
목재에는 꼭 바니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설명한 스테인도 있고 락카 페인트도 있습니다. 그중에 락카 페인트는 외부에 사용하게 되면 갈라지는 성질이 있으니 가급적 실내에서 사용하면 되고 스테인은 처음 목재에 칠을 할 때만 가능합니다. 기존에 만약 바니시나 락카 페인트가 발라져 있다면 훗날 그 위에 스테인을 바를 수는 없습니다. 스테인은 목재가 빨아먹어야 하는데 기존에 다른 칠이 되어있다면 스테인이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니시 칠하는 순서
바니시를 칠하는 순서는 간단합니다. 친환경 바니시는 백색을 띠고 있으나, 건조되면서 투명의 색이 됩니다. 바니시를 바르기 전에 목재 표면을 사포나 샌딩 기계로 먼저 면처리를 합니다. 붓이나 롤러를 이용해서 바르면 됩니다. 최소한 2회 도장으로 목재를 보호합니다. 칠을 할 때는 한쪽 방향으로만 칠을 해서 붓자국이 안 생기게 합니다. 물을 희석할 때는 10% 정도 조금만 넣어줍니다. 많이 섞으면 묽어져서 흘러내립니다.
칠을 한 후 안마르는 경우
바니시를 칠 한후에 2시간 정도 건조하면 대부분 마릅니다. 그런데 목재에 습한 물기가 있거나 중간에 비를 맞거나 하면 칠이 안 마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대한 그늘에서 말린 후에 다시 샌딩을 하고 칠을 다시 하시면 됩니다. 목재는 비에 취약합니다. 습기와 비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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