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쉽게 방문 친환경 페인트 칠하는 방법

주방문

 

새집 이사를 했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방문 문틀 몰딩입니다. 오래되고 남루해진 문짝을 페인트로 칠을 하면 금세 산뜻하고 깔끔해진 집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친환경 페인트를 이용해서 누구나 집에서 쉽게 DIY 셀프로 칠을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페인트 방문짝 견적

 

시간이 촉박하거나 바쁘고 처음 해보는 페인트가 어렵다면 페인트 기술자에게 맡겨서 시공 의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의 경우 문짝 5개, 다용도실 1개 정도 됩니다. 이 정도면 기술자 2명이 일을 합니다. 보통 친환경 페인트로 견적을 잡았다면 인건비 2인 + 페인트 및 부재료 (540,000 + 150,000~200,000) 정도 예상이 됩니다.

 

 

 

 

 

 

커버링 테이프 보양 포인트

 

시공 비용이 비싸다면 직접 DIY 공사를 해도 됩니다. 초보분도 어렵지 않습니다. 페인트 칠을 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페인트 작업을 실패하거나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양을 잘못해서 벌어집니다. 즉 페인트가 다른 곳에 묻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 작업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벽지에 묻고 바닥에 떨어지고 손에 묻고 여기저기 묻고 난리도 아닙니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반드시 커버링 테이프로 보양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페인트가 묻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면에 보양을 하세요.

 

커버링 테이프

 

 

 

 

 

문짝 몰딩 시공 순서

 

젯소 페인트를 바릅니다.  젯소는 대표적인 수성 프라이머의 한 종류로써 본 페인트를 칠하기에 앞서 칠이 잘 먹도록 하기 위해 미리 바르는 본드 같은 것입니다. 특히 철재나 비철금속 같이 표면이 매끄러운 부분에는 반드시 젯소를 칠을 해야 합니다. 젯소로 애벌칠을 먼저 해놓으면 칠이 잘 먹고 본 칠이 약 30% 정도 덜 먹습니다. 젯소 없이 바로 일반 페인트를 칠을 하면 접착력이 현격히 떨어져 칠이 잘 벗겨지고 잘 칠해지지도 않습니다.

 

 

미니롤러와 투명 코팅제

 

칠을 할 때는 문짝의 경우는 미니롤러를 이용해서 바릅니다. 미니롤러를  W자를 그리듯이 한쪽 방향으로만 칠을 해서 얇게 2회 도장합니다. 문틈이나 사이사이 롤러가 안 가는 부분은 작은 붓으로 칠을 마무리합니다. 칠을 한 후에는 투명 코팅제를 발라서 마무리를 합니다. 보통 수성 크리어라는 이름으로 제품들이 나오는데 바니시와는 달리 색깔 있는 칠을 한 후에 바르는 코팅제입니다.

 

 

(잠깐 NOTE)

 

문짝이 파손이 많이 되었다면, 목재용 메꿈이와 실리콘으로 메꾸고 칠을 합니다. 그러나 파손 부위가 많다면 이를테면 강아지가 잔뜩 긁었다던가 하면 문짝을 교체하시는 게 낫습니다. 메꿈이로 많이 메꾸면 표가 많이 나서 나중에 보기가 안 좋습니다.

 

 

 

 

 

유성 오일 페인트 시공하기

 

아주 오래전에는 락카 페인트, 에나멜페인트, 바니시(니스)를 칠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이 드신 기술자분들은 지금도 락카 페인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냄새가 많이 나고 중금속이 들어있는 페인트이기에 가급적 사용하지 마시고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하세요. 유성 페인트는 냄새가 일주일이상 납니다. 한편 친환경 스테인을 사용하셔도 되는데, 스테인은 반드시 아무것도 칠이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칠을 해야 합니다. 

 

 

 

 

 

새로 이사간 집 쉽게 인테리어 페인트 칠하기 (1편)

 

 

장마 실내 베란다 창고 집안 방수페인트

 

우레탄 하도 칠하기 옥상 방수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