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 중도 페인트 1액형과 2액형 mm 시공

우레탄 방수에는 하도 중도 상도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레탄 중도는 두께를 올리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중도 1액형은 롤러로 바르는 코팅형이고 중도 2액형은 A부와 B부의 결합 형태로 두 개를 잘 섞어 칠해야 하는데 보통 2mm ~ 3mm 두께로 칠합니다.

 

 

 

 

 

우레탄 중도 페인트 1액형과 2액형

 

우레탄 방수를 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한 후에 우레탄 방수 페인트를 구매합니다. 그러자 판매처인 페인트 대리점에서 물어옵니다. 몇 mm로 할 건지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방수에도 mm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옥상 방수 페인트는 중도에 한하여 몇 mm로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두께가 두꺼울수록 방수가 좋습니다. 수명도 길고요. 하도나 상도는 코팅형이라 mm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1) 2mm 두께가 적당

 

그러나 중도의 경우는 두께를 정해야 하기에 mm를 결정해야 합니다. 보통 3mm까지 가능합니다. 그 이상 mm도 가능하긴 한데, 하지 마세요.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우레탄 중도 A부와 B부 경화제-2개의 캔을 섞을 날개

 

 

중도 2액형과 드릴 날개

 

중도는 1액형과 2액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액형은 단일형태로 나온 것으로 단순 코팅 형태입니다. 롤러나 붓으로 가볍게 바르면 됩니다. 그러나 2액형은 두 개의 캔을 하나로 섞어서 바르는 것입니다. 2액형은 위의 사진처럼 동그란 원형 캔 A 부와 4각 형태의 작은 캔 B 부로 이루어졌습니다. B 부를 흔히 경화제라 부릅니다. 즉 A부와 B 부를 함께 섞어서 바르는 것으로 두께를 올리려고 한다면 이처럼 2액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1)  A부 캔은 반쯤 비어있습니다

 

섞으려면 큰 바스켓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A 부 캔을 열어보면 반쯤 비어있습니다. B 부가 들어갈 만한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반드시 드릴과 날개를 이용해 섞어서 바르세요.

 

 

 

 

 

 

 

(2) 만약 2액형인데 B부 경화제를 안 섞는다면

B 부 경화제를 섞지 않고 그냥 A부만 단독으로 사용한다면 중도가 굳지 않는 참사가 일어납니다. 안 굳고 끈적한 상태로 계속 이어집니다. 옥상에 올라갈 때마다 발자국이 아주 선명하게 끈적거리면서 박힐 것입니다. 반드시 B 부 경화제를 섞어야 합니다. 그것도 아주 잘 섞어야 합니다. 섞을 때는 막대기로 대충 섞으면 안 되고 드릴에다 날개를 넣고 돌려서 잘 섞기게 해야 합니다. 어렵죠. 그러면 그냥 중도를 1액형으로 선택하세요. 1액형 중도도 충분한 방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액형 상도의 효과와 칠하는 방법

 

상도를 보면 상도 역시 2액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A 부 B 부 2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상도의 경우는 드릴이 필요 없습니다. A부의 캔에는 용량이 반밖에 안 들어있습니다. B 부를 A 부 캔 안에 넣고 막대기로 대충 저어도 됩니다. 그런 후에 붓이나 롤러로 바르면 되니 너무 어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상도를 바를 때는 우레탄 시너를 조금 섞어서 희석시켜 바르면 기포가 생기는 하자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상도는 코팅형으로 우레탄의 수명을 길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름 장마철 전에 옥상 방수 우레탄 페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