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비가 오기 전에 건물 외벽 방수를 할 필요가 있다면 발수제 페인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수지로 되어있는 친환경 수성 발수제는 냄새도 없고 누구나 쉽게 칠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비가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해서 발수제 페인트를 칠해 놓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외벽 발수제 방수 견적 가격
발수제는 강력한 침투성 방수제로 건물 외벽에 딱 맞는 방수페인트입니다. 붓이나 롤러를 이용해서 벽에 바르면 간단히 방수 코팅이 되어 여름철이나 장마철에 방수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스프레이로 좀 더 편리하게 뿜칠을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발수제는 투명으로 1말에 5만 원 ~ 7만 원 정도 합니다. 1말이면 보통 15평 ~ 20평 정도 칠을 할 수 있습니다. 유성 발수제는 다소 가격이 비싸서 12만 원 정도 합니다.
발수제 칠하는 순서
먼저 이물질을 제거하고 벽에 금이 간 곳은 우레탄 방수 실리콘으로 때웁니다. 그리고 벽에 크랙이 많거나 많이 훼손이 되었다면 그에 맞게 보수를 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발수제를 칠을 합니다. 보통 2회 ~ 3회 도장을 하며 1말 기준으로 약 20평을 1회 칠을 할 수 있습니다.
달비계 및 스카이 대여
단층이나 2층 건물이면 쉽게 칠이 가능하지만 고층의 빌딩이나 빌라 주택의 경우에는 달비계(흔히 말하는 밧줄 타는 기술자)가 있어야 하거나 아니면 스카이 차량을 대여해서 공사를 해야 합니다. 달비계 기술자의 경우는 인건비가 하루에 35만 원 정도 합니다. 스카이 대여는 하루 8시간 기준으로 50만 원 ~ 80만 원 정도 합니다.
유성 발수제와 친환경 발수제
오일 유성 발수제는 좀 더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냄새가 나고 시공할 때 옆집이나 주변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주변의 차량이나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질 않고 냄새도 나기에 도심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쓰시길 바랍니다. 특히 뿜칠을 할 경우에는 유성 발수제는 많은 문제를 일으키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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